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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도 따고 공연도 보고

[대전일보 2005-11-11 23:33]



농산물 수확 체험과 문화·예술 공연이 함께 펼쳐지는 웰빙형 농촌 체험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인 ‘해오름 농원(대표 정태하)’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농원 현지에서 ‘사과 수확 체험과 흥겨운 예술공연’을 주제로 농촌문화 체험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선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과 따기 체험이 진행되며 대전지역 국악인들의 국악공연과 탈놀이 및 문학인들의 시화전이 함께 마련된다.

해오름농원은 참가자들에게 점심으로 시골국수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으로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원하는 만큼 수확한 사과를 구입할 수도 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정태하 대표는 “해오름 사과는 친환경재배법으로 생산돼 껍질을 씻지 않고 먹어도 될만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도시민들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41(742)5608 <李龍 기자>(대전일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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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수확하고 문화공연도 보고'

[대전일보 2004-11-05 20:00]


사과를 수확하며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친환경농법의 사과농장인 해오름농원(대표 정태하·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산노리, http://apple-land.net)은 13일 오전 10시 자체 농장에서 ‘해오름 사과따기 문화체험’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선 국악과 양악이 어우러진 퓨전 공연과 탈춤, 마당극 공연 등이 열리며 사과따기, 고구마굽기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수확한 사과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점심으로 국수가 제공된다.

해오름농원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한약재 찌꺼기 등 친환경 비료를 사용,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문의 ☎041(742)5608 <李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