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수확중입니다.
사과는 11월 수확예정입니다.
10일에 사과 잎따기를하고 바로 반사필름을 깔았다.
사과를 가리는 잎을 일일이 제거하고 햇빛이 잘 들게 하는 작업니다. 그리고 나무 밑에 은박지를 깔아서 사과의 밑부분도 햇빛을 보게해야 전체적으로 빨갛고 맛을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습니다.
번잡하고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인데. 어쩌랴 해오름 사과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좀더 나은 맛을 드리기 위해서라면............

올해는 병과가 유난히 많다. 30%정도는 병으로 잃는가 보다.
이제 체험객들의 방문과 사과따기 축제와 수확만 남았다.
머리 속은 벌써 겨울의 가지치기와 퇴비내기등 내년 농사의 계획이 앞선다.

올해보다는 좋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