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이런 고객님들의 칭찬이 추운 겨울바람도 달게 맞으며

일할 수 있는 동력이랍니다~

여름에 비가 많아 병충해가 기승을 부려도 안전한 사과,

맛있는 사과를 만든다는 고객님들과의 약속 때문에

썩어서 뚝뚝 떨어지는 사과를 보면서도 더이상 약도 못친답니다~

그래서 올해 수확량이 뚝 떨어졌지만 이렇게 맛있게 드시는 분들의

칭찬이 있을 때면 역시 약속은 지키길 잘했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유난히 추운 겨울 건강 조심하고 다음에 또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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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오름을 항상 기억하는 주부입니다..

대전에 살면서 해오름을 잊지 못해
직접 아이들과 함께 문화체험 및 사과따기 체험에

참여하고 있답니다..

겨울이어도 가을에 따놓은 맛있는 사과를 사러 지난 토요일 남편과 애들과 함께 찾아갔어요..

귀여운 강아지가 우릴 먼저 반기더군요.. 해오름 농원의 겨울은 고요했지만 해오름농원

아저씨는 겨울도 잊으신채 다시 봄을 준비하시느라
땀방울을 흘리시는것 같았어요..

저녁에 집에 돌아온
남편은
한입 가득 사과를 입에 물고 너무나 행복해 했습니다..

'역시 사과는 해오름사과가 짱이야~ ' 하면서요..

행복해 하는 가족과 그속에서 묻어나는 농부의 땀방울을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돌아오는 신묘년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시고 해오름농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