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해 열흘 먹고 산다는 말이 있던데..
요즘이 딱 그런때인것 같습니다.
눈코뜰새 없이 바쁘시리라 짐작되는데, 안녕하신지요...
해마다 맛난사과 주셔서 잘 먹고 있습니다.

올해는 좀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꽃필때부터 찾아가뵐까 생각했었는데, 염치없이 또 사과딸때 가게 생겼네요. 어린 아이들 주렁주렁 달고 가봐야 일손에 별 도움은 안되겠지만 그래두 얼굴 한번이라도 더 보면..특히 우리 아이들에게 사과밭이 주는 많은 그림과 향기들, '맛난사과 농사지어준 삼촌'이란 좋은 인상을 남겨줄것 같아 진작에 찾아뵙고 싶었거든요....아쉽지만..내년을 또한번 기약해봐야겠습니다.

좀있으면 몸일으키셔야할 새벽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